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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장 인사말

대전대학교 혜화의료원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혁신, 세계화, 도전을 통해 한국형 미래통합의료를 실현하는 환자 중심의 프리미엄 헬스케어병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임용철 의료원장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은 1982년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개설과 더불어 대학 부속 한방병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1991년에 천안한방병원, 1992년에 청주한방병원을 개원하여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한방병원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둔산한방병원의 개원으로 선진한방병원 치료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018년 대전한방병원과 둔산한방병원을 통합하여 교육연구와 임상진료를 활성화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한방병원을 표방하며 서울에 서울한방병원을 개원함으로써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의 성장세가 전국 단위로 확장되었으며, 환자 중심의 한국형 통합의료를 실현하는 등 글로벌시대에 요구되는 혁신적 개념의 병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혜화의료원은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시스템 및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전통적 한방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미래의 통합의료에 대비하는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삶의 질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의료시장의 패러다임도 치료에서 예방 및 관리로 변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에 따라 전통의학 및 보완대체의학 시장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질병의 원인적 치료와 신체 및 정신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한의학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분야를 블루오션 분야로 개척하여 나갈 것입니다.

혜화의료원이 특히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가치창출을 통해 우리 한방병원만의 ‘Premium Health Care’를 구현하는데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한방병원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그것을 넘어 전인적 힐링까지 아우르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방과 양방의 이분적 통합을 넘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들과의 융합적 통합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 및 치유의 통합의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혜화의료원은 미래사회의 모습을 정확하게 그려보고 그것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바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구성원 모두의 생각과 힘을 한곳에 모으는 경영을 추구함으로써 ‘21세기 명품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원장 임 용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