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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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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환자의 뇌 영역별 특성·병태맵 분석

등록2023-12-06 조회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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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혜화의료원 동서암센터 손창규 교수

만성피로증후군(ME/CFS)은 단순 만성피로 증상과 달리,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원인으로 극도의 피로감, 수면 후 불쾌감, 가벼운 활동 후 활력 고갈, 인지 및 집중력 저하 및 머리에 안개 낀 것과 같은 브레인포그 증상을 호소하는 복합 뇌 신경계 질환이다.

전체 인구의 약 1%가 앓고 있으며, 한국에서만 매년 약 2만5000명 정도의 새로운 환자가 진단을 받는 질환으로, 환자의 반 이상은 온전한 사회활동이 어려운 심각한 질병임에도 불구, 아직까지 정확한 병의 원인과 병태가 불분명하고 공인된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병으로 남아있다.

그동안 만성피로증후군을 복합 뇌 신경계 질환으로 설명하는데 있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전으로 ‘뇌의 만성적인 미약한 염증 상태’가 제시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전체적인 특성 규명은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대전대 한의과대학·대전한방병원 이진석·손창규 교수팀과 일본 국립신경정신연구센터 연구진이 공동연구를 통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의 뇌영역별 특성 및 병태맵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 ‘Autoimmunity Reviews(IF: 17.39)’에 게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