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이남헌)은 오는 26일 병원 4층 혜화홀에서 ‘하버드대학의 통합암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연은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이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장인 유화승 교수가 맡는다. 유 교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흐름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치료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유 교수는 하버드 의대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저서 「하버드로 간 허준」을 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100명까지 가능하다.